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간병비 부담이 걱정되시죠?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이용하면 하루 약 2만 원 수준으로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지 않으면 하루 7~8만 원의 간병비를 부담해야 할 수 있습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 없이도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간호와 간병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환자 케어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족의 간병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 대상자: 국민건강보험법 및 의료급여법에 따른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중 해당 서비스 병원 입원에 동의한 환자
- 제외 대상자: 격리 대상 환자, 조현병, 정신지체, 치매, 심한 섬망, 호스피스·말기 환자(급성기 치료 제외), 자동차보험 환자
- 제공 서비스: 식사 보조, 체위 변경, 기본 위생 등 (일대일 서비스 아님)
- 비용: 17,000원 ~ 20,000원 내외 (일반 간병비는 일당 7~8만 원)
구분 | 내용 |
---|---|
대상자 | 건강보험/의료급여 가입자 중 동의자 |
제외 대상 | 격리환자, 조현병 등 특수 케이스 |
비용 | 1일 약 17,000 ~ 20,000원 |
주요 서비스 | 식사 보조, 위생 관리 등 |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원 찾기
해당 서비스는 모든 병원에서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 홈페이지 접속
- ‘건강모아’ → ‘검진기관/병원 찾기’ 클릭
- '특성별기관찾기'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원 찾기’ 선택
- 지역 입력 후 검색

경험담
저희 어머니가 갑작스런 입원으로 병간호가 필요했을 때, 이 서비스를 알게 되어 신청했습니다. 하루에 2만 원도 안 되는 비용으로 간호사가 24시간 돌봐주셔서 저도 일과 병행이 가능했어요. 무엇보다 병원 환경도 쾌적하고, 어머니도 만족하셨어요.
자주 묻는 질문 5가지
Q1.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모든 병원에서 가능한가요?
A1. 아니요. 해당 서비스 병원만 제공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검색해야 합니다.
Q2. 보호자가 병실에 머무를 수 있나요?
A2. 원칙적으론 불가하지만, 의료진 판단 시 예외가 있을 수 있습니다.
Q3. 입원 가능 기간은?
A3. 기본적으로 최대 14일입니다. 이후엔 병동 이동 필요합니다.
Q4. 이용 시 추가 비용이 드나요?
A4. 네, 하루 약 17,000~20,000원 추가 부담이 있습니다.
Q5.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A5. 식사 보조, 체위 변경, 위생 관리 등 기본 간병 서비스입니다.
마치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간병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입니다. 간병비로 고민 중이라면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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